"나경원 경고한다" 손혜원 의원이 올린 글 / YTN

107,548 views | 957 likes
2 months ago

■ 방송 : YTN24
■ 진행 : 최민기 앵커
■ 출연 : 최민희 前 더불어민주당 의원, 이상일 前 새누리당 의원

- 나경원 "반민특위로 국민 분열" 발언 논란
- 논란 일자 '반민특위' 해명 속 손혜원 父 언급
- 손혜원 "내 아버지, 온 몸 던져 독립운동"

◆ 앵커 : 손혜원 의원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 대해서 얼마 전 불쾌감을 드러낸 적이 있었죠. 그래픽을 좀 보시겠습니다.

반민특위가 나쁘다는 얘기가 아닙니다. 그러면서 이야기를 쭉 하시면서 나중에 손 의원의 부친에 대해서 이런 언급을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. 그리고 손 의원도 나경원 의원께 경고한다. 그러면서 내 아버지를 입에 올리는 일을 삼가달라면서 이야기를 쭉 다시 반박하는 내용으로 올렸습니다. 그래서 먼저 나경원 원내대표,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, 줄여서 반민특위의 이런 행동으로 인해서 국민이 분열됐다, 이렇게 주장을 했다가 다시 반민특위가 나쁘다는 건 아니다라면서 다시 한 발 물러섰습니다. 어떻게 보십니까?

◇ 이상일 : 그러니까 나경원 원내대표가 하고자 했던 말은 본인이 나중에 다시 한 번 이야기를 해서 확인이 되는 건데. 보훈처가 얼마 전에 대통령께 업무보고를 하면서 독립유공자의 지정과 관련해서 그동안 보류된 분들이 꽤 있습니다. 2만 명 넘게 있는데 그중에 공산주의 활동을 한 분이 300여 명이 됩니다. 이분들에 대한 재심사를 해서 유공자로 지정할 수 있다라는 이런 이야기를 했고 또 지난해 보훈처가 독립유공자 지정의 기준을 좀 낮췄단 말이죠.

그러니까 사회주의, 공산주의 계열 활동했던 분들도 독립유공자로 지정할 수 있는, 이렇게 낮췄고. 그런 가운데 손혜원 의원 아버지도 그렇게 지정이 됐고 그동안 6번 탈락이 됐다가 다시 지정이 됐는데 손혜원 의원이 또 보훈처장을 만난 거 아니겠습니까? 그런데 그와 관련해서 손혜원 의원 설명은 있죠. 그런데 나경원 의원은 이 문제를 지적하면서 이런 것을 할 때 결국 우리 국론이 분열되고 논란이 생기지 않겠느냐. 이런 지적을 하고 싶었던 거예요. 그런데 지금 반민특위 활동으로 인해서 국론분열이 있었고.

이 표현이 사실은 그거는 나경원 의원이 그런 표현은 안 써도 되는 거죠. 바로 지금 현재 보훈처의 업무보고 내용을 가지고 문제를 지적할 수 있는데 그 반민특위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그 한 줄은 문제가 될 수 있는 거죠. 왜냐하면 나경원 의원이 설명을 제대로 하지 않고 바로 넘어갔기 때문에. 그런데 다음 날 설명을 해서 반민특위 활동 자체에 대한 문제 제기는 아니다. 사실은 우리가 반민특위 활동이 좌절된 것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 아마 대다수는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하는 거죠. 그 당시 상황에 대해서. 나경원 의원도 저는 그런 문제 의식은 하고 있다고 보는데 좀 설명이 부족했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.

◆ 앵커 : 그런데 해명하는 과정에서 손 의원의 부친에 대해서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까?

◇ 최민희 : 이건 나경원 대표 정치철학의 빈곤이고요. 역사 인식의 일천함을 드러낸 겁니다. 그리고 또 하나는 반민족 행위와 친일파를 구별 못하시는 것 같아요. 지금 우리가 친일파 청산 특위를 만든 게 아니라 반민족행위자 특위를 만들었어요, 과거에. 그런데 그게 실패했기 때문에 국민들이 상처를 받았고 친일파 청산. 반민족 행위자 청산이 잘 안 된 겁니다. 그래서 이런 역사 인식에 제1야당 대표가 못 쫓아가는 것은 이건 정치 내공이 부족한 게 아닌가 싶고요.

그다음에 지금 말씀하신 사회주의계열의 독립운동 인정 문제는 저는 논쟁적인 소재라고 생각을 합니다. 그런데 손혜원 의원 부친이 6... (중략)

▶ 기사 원문 : [external link]
▶ 제보 안내 : [external link], 모바일앱, [email protected], #2424

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[external link]
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YTN

Related News